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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 내일 만나는 것으로 약속이 급 성사되었다. 아침부터 서로 선물을 하나씩 주고받는 사이좋은 우리는 하루내내 아무리 계산기를 굴려봐도 너무 오래 보지 못할 것이 뻔히 예상이 되어 서로 너무 참을 수가 없었다. 따라서 내일 보기로 했다. 치과만 아니어도 완벽한 하루 풀데이트를 계획할 수 있었을텐데 그건 아쉬운 점이다.

조조영화를 보고 치과를 갔다가 여신이 찾은 꽤나 근사한 카페를 갈 생각이다. 이걸 쓰고 있는 나는 벌써 들떠있다. 여신을 보기 직전과 보는 순간은 항상 기분이 극도로 좋다. 일찍 자고 여신을 마중나가야겠다.

비는 되도록 조금만 왔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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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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