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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일기에 달아놓은 댓글을 아침에 출근하면서 읽었다. 아침부터 베시시 미소가 나오게 하는 효능이 있는 여신의 댓글이다.

오늘은 정말정말 오랜만에 일찍 들어왔다. 자도자도 피곤한 요즘이다. 일마저도 생각만큼 내 계획대로 따라와주지 않는다. 그와중에 여신이 크나큰 활력소가 되어준다.

요즘 사람들이 많이 하는 어플인지, 검사프로그램인지 사랑의 유형을 알려주는게 있다. 그걸 해본 여신이 자신은 '뒤끝 오지는 사랑집착꾼'유형이라며 나에게 결과를 보내온다. 누군가는 저 유형이 좋다마다를 판단할지 모르지만 적어도 난 여신의 저 유형을 받아들이고 나도 여신에게만큼은 집착꾼이 되어볼란다. 좋은 의미에서이다.

여신이 정말 며칠째 걱정중인데 여신만의 걱정인듯 보인다. 왜냐하면 나는 여신이 걱정하는 만의 하나처럼 여신을 떠날 생각은 추호도 없다. 어제 여신이 자기꿈을 꾸면서 자라고 했는데 오늘은 조금 일찍 잠자리에 들어서 더 일찍 여신의 꿈을 꾸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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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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