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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목이 빠져라 기다리고 있다. 얼른 왔으면 좋겠다. 이러다가 여신이 다른일뿐 아니라, 잠도 제대로 못 이룰까봐 걱정이다. 무언가 설렐때 여신의 그 행동이 또 매력포인트이다.
코로나로 갑작스런 비상이다. 한 치 앞이 어떻게 될지 모르겠다. 여신과도 우선은 내일 최선을 다 해서 우리의 데이트를 즐기기로 했다. 휴가때 갔던 카페를 다시 가기로 했다. 당장 다음주 일로 빡빡하지만 나도 일단 내일은 커피 한 잔이나 하며 여유롭게 보내야겠다. 여신을 오랜만에 본다는게 그냥 너무 좋다.
그와중에 내가 피곤할까 우리집으로 와준다는 여신이다. 난 정말정말 천복을 받았다. 그나마 집을 옮기니 퇴근시간 이후 나머지 일을 하기가 조금은 낫다. 늦게 도착해서야 저녁을 먹고 이제 잔다. 얼른 자고 일어나서 여신을 만나러 가야겠다. 못 본만큼 할 이야기가 많을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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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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