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을 처음 봤을 때 나도 저랬을까 싶다. 여신과 전화로 학교 때 이야기를 중간중간 하다 보니 문득 떠올랐다.

내일은 조금은 쉴 수 있겠다. 거기다 여신도 볼 수 있게 생겼다. 벌써부터 설렌다. 여신이 가족들과 올라온다기에 같이 보고 저녁도 먹잔다. 죄송해서 안 된다는 나의 말에 그럼 앞으로 더 잘하란다. 순종해야겠다. 역시 여신이다.

이번주까지는 주말내내 쉬게 해주길 바랬는데 역시나 나의 욕심이었다.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고 그냥 내일은 쉬는 날이다. 좋다고 해야할 지 안 좋다고 해야할 지..물론 여신을 보기에 좋은 기분이 우세하기는 하다.

갑자기 동생 S한테 오랜만에 전화가 왔다. 이런저런 근황겸 현실적인 이야기를 나누다 보니 시간이 늦었다. 자려고 시계를 보니 한참 지나버렸다. 좀 더 많이 자야겠다. 이틀간의 몽롱함이 동반되어 피곤이 누적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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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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