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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 이번주는 결과적으로 금요일을 제외하고는 모두 얼굴을 본 것이 되었다. 행복하다. 여신을 데리고 와서 순대볶음을 먹지 못한 것은 아쉽지만 또 기회를 잡아 보면 된다.

날씨가 어제에 이어서 '화창' 그 자체이다. 여신과 올해는 맘편히 온전한 벚꽃을 볼 수 있었으면 좋겠다. 중간중간 반짝 추위가 올 수도 있나보다. 오늘 같은 날씨만 계속되면 더할 나위가 없을 텐데 말이다.

여신도 가족들과 잠시 외출을 다녀오려 한 모양이다. 물론 카페가 닫아서 나들이는 못 간 셈이 되었지만. 여신이 가족들과 카페를 갔다는 이야기를 하니 엄마는 어디 카페인지 이름을 묻는다. 알려주니 냉큼 부엌 탁자위에 있던 종이에 적어 놓는다. 한 번 가보시라 했다. 여신과 나는 나중에 카페와 함께 같이 있는 펜션도 가 볼 생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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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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