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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 2주 연달아 간소하지만 우리들만의 휴양을 계획했다. 당분간 일부터 학교까지 제대로 놀기에는 마지막 시간이지 않을까 싶다. 슬프다.

물론 여신도 바쁘긴 하겠지만 어쨌든 매우 바쁜 시즌이 결국 오고야 말았다. 얼마전 친구 J와 밥을 먹으며 잠시 행복을 논하기도 했었는데, 나이가 먹어가나보다. 여신과의 앞으로 인생에서 행복이 어떤 것일까를 나름 진지하게 생각해보는 중이다.

일단 내일은 여신과의 추억겸 휴식을 취하려고 한다. 근 2~3주를 나를 괴롭히던 일이 끝나 오늘도 잠을 조금 많이 자야겠다. 물론 끝나고나니 허무함과 동시에 다음 일들이 기다리고있다.

얼른 여신과 이런저런 이야기를 나누면서 맥주 한 잔 기울이고 싶다. 가장 편안하고 고요한, 잠시나마 부담을 내려놓는 시간이다.

p.s 프리미엄버스는 굉장히 만족스럽다. 우리집 노선도 생겼으면 좋겠다. 충분히 돈을 더 주고 탈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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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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