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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 너무나 행복한 시간을 보냈다. 경찰청보다도 높은 곳에서 서울이 내려다 보였다. 남산이 멀리 보이는 서울의 야경을 보며 좁기도 하지만 운치가 제법 있다는 생각도 했다.

바쁜일만 끝나면 또 한번 여신과 야경을 구경하러 가리라 다짐했다. 어제는 뜨거운면을 먹었다면 오늘은 점심으로 차가운면을 먹었다. 물론 갈비탕도 곁들였다.

여신은 밤중에 갑자기 안경이 꽂혔는지 안경을 구매하고는 두근두근한 마음으로 자러갔다. 정말 순수하면서도 재밌는 아이다.

일은 아직 절반도 못했는데 하기가 싫다. 그래도 해야 한다. 앞으로 두 달이 걱정이다. 엄청 힘들고 나면 겨울이 와 있을 것만 같은 느낌적인 느낌이다. 졸렵다. 굿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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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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