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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지난 2박3일의 여정이 몹시 피곤했나보다. 집에서도 낮잠을 자는 여신의 모습이 그것을 말해준다. 일교차가 명확한 요즘이다.

T형의 신작 소설을 받아만 놓고 제대로 목차조차 보지 못하고 있었다. 정신이 없던 며칠이다. 이후로도 그럴테지만 말이다. 차라리 서여의도 시절이 나았던건가 싶기도 하다. 역시나 어렵고 어지럽다.

여신은 그런 나를 칭찬한다. 물론 좋지만 사실 나로서는 속 안에 내가 그래 느끼고 살아가며 겪은 바를 솔직한 심정으로 이야기한 것이었다. 무엇이 크리스천으로 맞는 것인가 진지한 묵상이 뒤따르는 요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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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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