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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 말투는 참 몇 년째 같은 것을 듣고 있어도 질리지가 않는다. 볼때기를 꼬집고 싶다고는 얘기했지만 그저 평생 듣고 싶은 마성의 말투다.
오늘은 사람이 아닐 수 없기에 얼른 씻고 이제 일기를 쓰고 나면 여신에게 카톡을 하나 남긴 후 잠을 자려고 한다. 여신이 오늘은 피곤했는지 일찍 잠을 잔다. 족발로 체력 보충이 잘 되었을지 모르겠다. 여신은 확실히 어머님을 많이 닮은듯 하다.
어제 확실히 하루종일 강행군으로 모두가 다운되어 있는 하루였다. 나도 조금 천천히 운동을 하면서 돕는 친구들은 모두 휴식을 취하도록 했다. 아무렴 몸 건강이 제일이다. 다음주부터는 나의 인생에서 3주가 사라진다는 각오로 진행할 계획이다. 얼른 자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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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 B님과 만나 탕수육에 맥주 약 2병 가량을 마셨다.
실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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