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주일기Ⅵ] 여신82(3.17)
은 발제를 대성공적으로 마치고도 과제의 늪에서 빠져나오지 못하고 있다. 역시 과제나 여러모로 학부때와는 차원이 다르다는 것을 몸소 보여주고 체감하고 있는 여신이다. 참 여신이 몸 상하진 않을까 걱정이 많다. 여신은 성적에 욕심이 있어 최선을 다 한다. 하지만 그것을 옆에서 지켜보자니 몸이 약한 여신이 걱정이다. 어차피 여신은 똑순이라 좋은 성적을 받을 텐데 여신은 마지막 조금까지도 열정을 불태운다. 욕심쟁이 우후훗! 이제 정말 한 주도 아닌 3주 밖에는 남지 않았다. 다왔다늘 기분 좋음과 함께 나머지에 최선을 다해야겠다는 생각이 교차하는 순간이다. 여신이 얼마전에 가지고 싶다는 가방이 있었는데 얼른 사주고 싶다. 물론 지금도 사줄 수는 있다. 여신이 허락만 한다면 말이다. 사줄게. 기다려! -------..
금주일기Ⅵ
2021. 3. 17. 23:41